민사고1 <고교뉴스> 민사고, 대안학교 전환 추진 중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가 대안학교 전화을 주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민사고가 대안학교로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는 정부마다 바뀌는 자사고 정책 때문에 입지가 불안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속적인 폐지 논란을 겪는 자사고에 비해 대안학교는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자율성이 자사고보다 큽니다. '대안학교의 설립, 운영에 관한 규정'을 보면 대안학교는 자체 개발한 도서를 교과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교육부장관이 정한 교육과정 상 수입시수의 최대 절반을 학교장이 정한 교육과정대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대안학교로 전환할 경우 학생 선발 시기와 전형도 비교적 자유로워집니다. 자사고는 영재학교나 과학고 등의 특모고와 달리일반고와 함께 후기 모집으로 신입생을 선발해야 합니다. 현 정부가.. 2023. 7. 22. 이전 1 다음